밝은색 소파를 찾다가 seesay를 알게 됐는데요. 사실 사기까지 많이 망설였어요. 아이가 남자아이인데다 소파에서 잘 뛰는 타입이라..;;오염도 걱정됐구요. 

밝은색이라 아무래도 더 조심히 쓰긴하는듯요. 그래서 처음엔 그냥 쓰다가 쿠*에서 만원정도 하는 가격의 소파러그를 덮었답니다. 손님 오실땐 기분따라 걷기도 그냥 두기도 하구요. 

매장에서 샘플천을 주셔서 몇개 비교해보고 주문한거라 만족하고 있답니다.  화이트가 아닌 계란색?에 가까운 색이라 따뜻한 느낌이에요. 

지금 2달째 접어들고 있는데 아직은 깨끗하게 잘쓰고있고 보는 사람마다 집이 환해졌다고 좋게봐주시네요.  

3인×4인 두세트를 사서 ㄴ자 형태 ㄷ자 형태로 자유자재로 움직여쓰고 있구요. 모듈가구지만 서로 연결이 단단하게 되어 가벼운 느낌없이 사용하고있어요. 

등받이가 낮은편이라 불편할줄 알았는데 책읽을때 되려 자세잡기 좋고 3×4인용 가구 두세트가 있는데도 거실이 답답해보이지 않고 개방감이 있어요.

두세트 가격이 다른소파의 한세트 가격이라 더더욱 행복한 마음으로 구입한 소파였습니다.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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