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가 부서져서 여러가구점을 보고 고민끝에 클라우드로 결정하였습니다^^

기존에 쓰던 소파가 다리가 있는 가죽소파였는데 청소는 편했지만 밑판이 부서져버려서 이번에는 다리가 없는 천소파로 알아보았어요~

모듈소파가 여기저기서 많이 나와서 몇가지 제품을 고민을 했는데..

시세이가구는 저희집 거실장, 시댁 거실장을 구입하고 만족하며 쓰고 있기에 신뢰가 있기도 하고 이쁘기도해서 최종결정을 했습니다.

저희집은 구조가 소파뒤에 실외기실이 있어 너무 막아버리면 출입이 불편하여 총 길이가 300인 클라우드소파가 좀 긴듯하여 고민을 하였는데요.

마침 개별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고 하여 가운데 모듈을 10센티 줄여 주문하였습니다. 하나만 줄여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받아보니 티도 안나고 출입구도 조금 확보되어 잘한 결정인거 같아요~

소파에 누워 생활하던 남편은 등받이가 낮고 딱딱하다고 투덜댔지만 저는 착석감 만족합니다.

근데 얼룩은 잘지워지는데 생활하면서 때타는 거는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고민이네요ㅠㅠ

아무튼 지금은 너무 이쁘고 집분위가 차분해진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