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분양받아 입주를 하면서 9년 사용하던 대리석 식탁을 가져갈까 말까 수십만번 고민하면서

레테등 다른 사이트에서 원목식탁으로 검색해보다가  정말 마음에 드는 식탁을 찾게 되었어요.

그게 바로 시세이 가구 브라운네이쳐 식탁이었어요.

홈페이지에서 구매할까 하다가 직접 눈으로 보고 싶어서 매장으로 방문했는데, 홈페이지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쁜 가구들이 전시되어있더라구요^^

전 브라운네이쳐 식탁을 보러 간건데, 막상 실제로 보니까 스테이우드 식탁이 예뻤어요.

그 자리에서 계약을 하고 3주를 기다려 이삿날에 식탁을 받았어요.

이제 이사한지 한달정도 지났고, 한달정도 실사용을 해보니 식탁을 잘 샀구나 하고 만족중이에요.

8살짜리 남자아이 말썽꾸러기가 있어서 원목 식탁을 잘 사용할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어요.

아니나다를까, 염려대로 물엎지르고,요구르트, 매실,주스 등등 죄다 엎지르더라구요..ㅜㅜㅜㅜ

음식물은 질질 흘리고 먹고..ㅜㅜ 흘리자 마자 바로 닦아내니 빨간 고추가루 자국이나 물자국 전혀 없어요.

카레도 떨어지자 마자 닦아내니 자국 없구요.

앞으로 관리를 더 잘해야겠지만, 지금까지 정말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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