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10여년되는 가구들이 낡고 오래되서 새 가구를 알아보았죠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거실과 주방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공간이라 정말 예쁘고 마음에 쏙드는 가구를 찾았습니다.

그러던 중 시세이 식탁, 거실장, 책장(저는 거실에 꼭 책장을 두고 싶었어요-아이들의 책읽기 독려를 위해). 티비장(저희집은 티비 대신 컴퓨터를 놨어요)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더 저렴한 가구들을 생각해서인지 제 수준에서는 살짝 가격이 부담되더라고요.

고민 고민 했네요.

지인들이 돈 조금더 주더라도 쏙 마음에 드는 가구 사라고 다들 얘기하시더라고요. (한번 사면 10년 이상?-제가 너무 길게 잡았나요?)

그래서 미련남기지 않고 시세이 가구를 들였습니다. 와~^^

오늘까지 집들이 6차례 하고있네요(집안식구, 동료, 교회식구들 등)

모두 오셔서 가구 참 예쁘다고 칭찬합니다.

칭찬하는 말속에 저도 시세이 가구 참 예쁘죠? 하면서 칭찬하고요.

예쁘고 멋스럽고 튼튼한 가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