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사이즈(1700이하)로 주문했어요. 해피콜로 디테일한 사이즈를 추가로 꼼꼼하게 체크 해주시네요.​
​룩북 사진에 보면 높이가 낮은 매트리스를 연출해 헤드가 많이 노출이 돼서 좋아 보였는데.
저희는 따로 구매한 매트리스(높이 27센티)를 올리고, 코디 베개를 두었더니 헤드보드가 살콤살콤 보여요.
기대한 모습과는 조금 다르지만... +++ 매트리스 따로 구매하시는 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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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받고 3주 정도 됐는데 지금은 오히려 만족스럽단 생각이 들어요. 결혼 전에 헤드보드 없이 사용하던 게 좋아서, ​
​신혼집에도 침구로 기분전환할 수 있게 투매트리스 침대를 들일지 고민했었거든요.
그런데 안방이 워낙 화이트톤인데다 바닥까지 밝아서.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내추럴한 우드가 무게는 잡아주면서
살짝이 보이는 헤드가 어떤 침구를 가져다 놔도 조화롭게 어우러져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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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디자인, 숨은 실용성까지 '고오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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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구매 옵션에 있는 헤드 덮개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따로 문의를 드렸었어요.
헤드 수납공간을 사용하지 않을 때 쓰는 덮갠데, 추가하길 잘했어요. 먼지 관리 신경쓰이시는 분들은 꼭 같이 사세요.

덮개 사진 첨부해요, 구경하세요 :)